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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상 』/일상다반사

고전게임,고전게임 추천


고전게임 추천명작!


오늘은 문득 예전에 했던 PC게임들이 몇가지 생각이나 포스팅해볼까합니다

요즘은 시대가 좋아져서 여러가지 온라인게임들이 많지만
전 특이하게 예전게임들이 가끔씩 생각날때가 있더라구요 ㅋ


가끔씩 다시 다운받아서 플레이하고있다보면 예전기억이 새록새록떠올라
지나간 추억을 되살릴수있는계기가 되어 기분이 좋아지는것 같기도 합니다


그럼 한번 알아볼까요??

어스토니시아 스토리


이게임을 했던때는 아마 중학교2~3학년때 였던것 같습니다

당시에 스토리가 전개되고 나름대로의 레벨업을 해가며 이어나갈수있는
RPG게임의 원작이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드는것 같군요


그전에 했던 고전게임 (땅따먹기, 갤러그) 등등의 방식과는 차원이 다른게임으로서 이거할때 숙제도안해가며 밤새도록 몰래했던 기억이 납니다 ㅎㅎㅎ

아무튼 재밌는 게임이지요^^

파랜드택틱스 시리즈


캐릭터도 아기자기하고 당시유행하던 턴방식의 게임패턴이
흥미를 유발하기에는 충분한 게임이었지요

당시에는 드물게 대부분 도스게임인데반해 이건 윈도우창에서 했다는 사실!!!
윈도우 95화면에서 했던 기억이 새록새록납니다ㅎ

장비를 업그레이드해갈수록 화려하게 타격하는 타격감과 당시에는
화려한 마법스킬들이 중학생이었던 저를 매료시키기에는
충분했던걸로 기억이 되네요

워크래프트2


정말 이건 말이 필요없는게임이지요....
이게임이 출시된지 거의 20년이 되었다면 믿으실지 모르겠습니다 ㅋ

전략시뮬레이션의 원작이라고 할수있으며 지금많이들하고계신
스타크래프트나 워크래프트3의 조상뻘이라고도 할수가 있겠네요

실제로 하는방식또한 비슷합니다 근데 좀 단점인게 이건
어택땅(구역공격)기능이없어서 애들이 좀멍청하게 움직이는것빼고는뭐
나름 재밌게했던 게임중에 하나라고 할수가 있겠습니다


이게임의 얽힌일화중하나가 친구시디몰래 빌려서 깔았더니 대뜸 정품시디를
넣으라고하는바람에 못하고있다가 나중에 페이크시디라는 개념을 알게되어
가상시디드라이버까지 잡아가며 게임을 했던 기억이 나네요

(지금의 데몬이나 시디스페이스기능이라고 보시면될듯 ㅎ) 


용의기사2


이게임은 정말 개인적으로 턴방식게임의 종결자라고 말해주고싶네요 ㅎㅎ
당시에는 공격하는놈만 때리고 맞고있는놈은 가만히 맞고있는게 정석이었지만
이게임에서는 반격을합니다!!


즉 좀더 사실적인 느낌을 많이 느낄수있었지요

거기에 화면에서 보이는것처럼 저 상점누나에게 가야만 세이브를 할수있다는것과 비밀상점을 들어가기위해 CTRL ALT SHIFT + F 1,2,3,4,5,6,7,8,9,10,11,12를
연타했던것도 기억도납니다 ㅎ

이게임의 특이한점은 각 직업마다 전직을할수있는 개념이 도입되었는데요

특별한아이템을 얻어서 좀더 좋은직업으로 전직시킬수 있다는 친구의 제보에따라
울며겨자먹기식으로 다시키우기도했던 기억이 납니다 ㅋ

요것도 재밌는게임이지요^^

도쿄야화2


마지막으로 도쿄야화2입니다 ㅎㅎ

이거플레이했을때가 대략 중 고등학교때였던걸로 기억이나는데 정확하게
언젠지는 잘모르겠습니다만 지금까지 턴방식만 고수해왔던 게임중에
실시간으로 적과싸울수있는 게임이었던것이지요!

게다가 이게임의 정말 중요한메리트는 주먹과 발뿐만이 아닌 야구방망이나
던지는 무기들까지도 이용할수있고 거기에 게임을하다가


하나씩 배우는 기술까지 더해져 당시에 가뜩이나 공부안하고
맨날놀기만 하던저에게 파격적이었던 게임이었습니다

처음에 한방만 치면 부숴지던 쓰레기통이 후반부로가면 10방을때려도
안부숴지는 불편한진실이 갑자기 떠오르네요 ㅋ


생각나는것만 몇가지 적어봤지만 정말 이거말고도 되게 많이했던걸로
기억이 나네요 집에와서는 게임하고 학교갔다가 끝나면 오락실로 직행했던때가 
가끔 그리워지기도 하는것 같습니다 ㅎㅎ

오늘은 예전에했던 고전게임한번 다시해보는건 어떨까요??^^*

항상 세이브해가면서합시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