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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상 』/일상 리뷰

이사할때 느꼈던점, 저렴한 이사몰추천


이사할때만큼 은근히 신경쓰이는부분이 많으리란 생각이 듭니다
짐을쌀때는 얼마되지않을것같아보여도 막상 이삿짐정리를 하다보면


" 생각보다 꽤많네...;; 이걸 언제다옮기지 "

하며 한숨쉬어보신적이 있진 않으신가요?? ㅎ


새로운곳으로 이사를 하는만큼 들뜬기분과 더불어 마음까지도
새롭게 다짐하는듯 합니다!

그렇긴해도 막상 이사를할땐 역시 힘들긴 힘들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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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략 한 1년전쯤에 이사를 했던것 같습니다

나름대로 몇일전부터 준비를 하려고 했으나 이놈의 귀차니즘덕에 펑펑놀다
정작 날짜가 다가와서 부랴부랴 짐을 싸느라 아주 고생했던 기억이 있네요


짐싸면서 그간 정들었던것도 있고 문득 느꼈던건 집안곳곳을 전부다
이용하는줄알았지만 평소 이용하는동선이 정해져있다는게 참 신기했습니다 ㅋ


한쪽구석에 쳐박혀있는 예전 일기를 보며 어찌나 웃었는지 참 ㅎㅎ



이사할땐 역시나 중국요리지요ㅋ

배고플때 타이밍 맞추어서 짜장면시켜먹는 묘미란 흡사 당구장에서
시켜먹는 짜장면과 그맛이 비슷할정도로 맛있게 느껴지는것 같습니다


힘들땐 기름기가있는음식을 좀 먹어줘야한다는!

장롱밑을 뒤져보니 약간의 부수입(?)이 생겼던 기억이나네요

그동안 신경도 쓰지않았지만 의외로 500원짜리가 좀되어 담뱃값정도는
벌수가 있었던것 같습니다

그리고 중요한건 이사를 하면서 느꼈던점이지만 별로 입지않는 옷이라고
생각해 그냥 버릴까?? 하고 생각해 과감하게 버렸던 청바지가 하나있었는데
지금생각해보니 그때 왜버렸지? 하며 후회를 하고있다는;;; ㅜ


간신히 고생고생해가며 혼자 이사를 다마쳤을땐 웬지모를 뿌듯함이 ㅎㅎ

그때 다짐했던게 생각이나는군요 

매일 하루에 한번씩 청소하기, 방안에서 담배안피기
빨래는 일주일에3번씩 하기 였는데


지금 돌아보니 지키고있는게 없네요 ㅜ

오늘부터라도 좀 지켜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