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툼 말리기, 중재자의 고충

중간입장의 고충


서로간의 다툼이나 의견이 맞지않아 생기는 문제점이
비일비재하다는걸 깨달은 하루였던것 같네요

개인적인생각으로는 싸우고있는 당사자들보다
중간에서 말리는입장이 더 피곤한거같다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대부분은 친하거나 아는사람의 편을들어줄수있지만 
문제점은 아는사람들간의 싸움에서는 누구편을 들어줘야할것이며

꼭 편을 들어주진 못하더라도 그런상황자체가
우리를 정말 당혹스럽게만드는 요인이라 할수있겠단 생각이 들어

오늘은 이러한 " 중재자 " 란 주제를 다뤄보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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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사람을 공략하라

무조건적으로 끝내려해선 안된다


잘놀다 갑작스레 두친구가 싸우기시작한다
물론 기분좋을사람은 없을거라 생각하지만 그렇다하여

무조건 마무리시키려는 마음에
그만해~ 그만해~ 라는식으로 마무리하는 태도는 삼가도록 하자

상황은 알고있지만 그저 귀찮다는 생각과 주위에 뻘쭘한시선때문에
그자리를 피하려고만한다면 더욱 해결이 안되니
충분한 의견을 들어보고 그에맞는 대답을 내놓아야 좋을것같다

개인적인생각으로는 이부분에서 서로간의 의견이 안맞아서 그런경우와
그간쌓여있던 감정 또는 순간적인 감정폭발로 인해 생기는 부분이 대부분인데

이런부분들을 상대방이 평소와는 조금은 다르게 대응했을때 생기는
경우일뿐이므로 무리하게 대처하기보다는 한사람을 이해시키는게 좋을듯하다

두사람다 이해시키려한다면 당신이 더피곤해질수가있으니
한사람만 집중공략해서 이해를 시켜보자

다른상대방도 점차 가라앉을것이다

이리저리 왔다갔다?

편하게 생각해보기


뭐 어떻게든 일단의 상황은 정리되었다고 가정을해보자

다투고나서 헤어진 두친구는 아직도 화해를 하지못한채 냉랭한관계를
유지하고있을것이며 이도저도아닌 입장이되어버린 당신은 답답하기만 할것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화해를 시키려 온갖노력을 해가며 다시 예전의 관계를 돌리려고 노력을하지만 생각처럼 그리 쉽게 되지는 않을것이며 그런상황이
당신마저도 서운한감정을 느낄수있으니 그저 편하게 생각해보는게 좋을듯하다

이대목에서 전하고자 하는 내용은 괜히 화해시킨답시고
이리저리 돌아다니는게 오히려 역효과가 날수도있다는말이다!

진정으로 화해를 한다는건 두사람만이 풀어야할 숙제라 할수있지 않을까?

화젯거리전환

센스있는 말한마디


기왕에 다툼이 일어났다면 모를까
사전에 예방할수있는 방법중에 하나라고 볼수가 있겠다

주로 분쟁이 일어날거같은 상황이나 이제막 스파크가 튀기려하는 순간에
화제를 바꾸는 말한마디가 중요할듯하다

단순하게 화젯거리를 바꾸는걸 떠나 여러가지 질문을 던짐으로써
방금전에 일촉즉발의 상황을 순간적으로 잊게만드는 효과도 있을뿐더러
더 좋은분위기로 이끌어 나갈수있는 장점도있으니 꼭 활용해보기 바란다

주로 과열된 분위기에서 이런상황들이 종종 발생하곤하는데
대부분은 그런상황에 집중을해 자신들만의 소리에 박차를 가할뿐이므로
상대방의 말은 잘 안들릴경우가 허다하다

여기서 중요한건 사람을 미워하는게 아니라 자기의견을 중요시하는
마음뿐이지 그런걸로인해 사람까지 미워하는경우는 없길 바란다


센스있는 말한마디로 분위기 전환과 동시에 분쟁거리를 막는것이야말로
굳이 중재자가 되어야하는 입장을 조금은 덜어볼수있지않나 생각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