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의적 술자리 진상No.5

술자리매너를 지켜보자


좋은일이 있어도 한잔 슬픈일이있어도 한잔, 연말이 아니더라도
정초가되었으니 또한잔~

살면서 참 술을 잘마시진못하더라도 가끔씩은 마셔야될때가 많이 있는것 같습니다

좋은사람과 한잔하면서 기분좋게 마셔야할 술자리에 
가끔씩은 우리를 당황하게 만드는 (진상?)들을 마주하게 되는것같네요

정말 열받는 마음에 나름대로 best5를 정의내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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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폭력형

평소에 불만을 표출하는겐가??


곱게 잘마시다가 꼭 밖으로나갔을때 슬슬 활동을 시작하며
주로 다른사람에게 시비를 걸거나 폭언과 폭설로
주위사람들을 당황하게만드는 유형이라 할수있겠다

다른건 모르겠지만 주로 모르는사람과 시비를걸어 몸싸움까지
치닫게 되는경우가 많으니 정말 자신이 돈을 많이 벌어놓아
합의하거나 생황하는데있어 전혀 문제가되지않는이상

이런부분이 있다면 반드시 고치는게 좋을듯하다

어찌보면 기분좋게술마시고 경찰서 들락거리면
당신보다 주위사람이 더피곤하지않겠는가??

다른사람 피해주지말자!! 

2. 다중인격자

적당히만 했으면 좋으련만...;;


평소엔 조용하고 과묵한사람이지만 술이한잔두잔 들어가다보니 말이 많아진다?

뭐 어느정도 이해할수있는부분이기에 넘어가려고해봤지만 필요이상으로
말을많이하고 평소 쌓여있던 불만까지 표출하게되니 듣고있는상대방은 당황스럽다

해결책으로는 역시나 자제하는습관을좀 길러봤으면 좋을듯 하다

다음날 실수했던 자신을 기억하고
다른사람에게찾아가 일일히 사과하는 번거로움을 왜만드는가?

정말 중요한건 이런사람들은 나중에 같이 술을마실기회가 되더라도 
같이 마시길 꺼려하는단계까지 갈수 있기때문에 
자칫한번의 실수로 당신 이미지를 망치는 어리석은행동은 하지않는게 좋다  

3. 나몰라라~

어찌보면 진상이라고 하기엔조금 모자란 귀여운 유형?


평소주량도 다들 알고있지만 조금 과음을했는지 아니면
술을 안받는날인지는 잘모르겠지만 꾸벅꾸벅 졸더니 급기야는 자리잡고
아예 자버린다

나보고 어쩌라는건지 참 알수가없다

웬만큼 재우고 이제 일어나려 깨우면 다시한잔하자고
생떼를 쓰는사람도 있으니 이건뭐;;;

비슷한유형으로는 했던말또하고 술만들어가면 우는사람이라 할수가있겠다

개인적인생각으로는 한국사람 대부분 이런유형이 가장많으리라 생각을 해보며
행여라도 이런부류가 조금이라도 강하다는 생각이 든다면
상대방을 배려하는마음에 고쳐보도록 하자

4. 억지쟁이

못마신다는데 자꾸 권한다


사실 그심정 충분히 이해는간다

술이라는게 같이마시고 어느정도 먹다보면 같이 취하게되고
기분좋으라고 마시는게 술아닌가?
개인적으로는 술은 취하라고 마시는거지 취하지않는다면 굳이
술을마실필요가 없다는생각이다

하지만 못마신다는 사람 억지로 마시게하는경우는 삼가해보도록하자

당신이 윗사람이고 갑과을의 관계중 갑의입장이기에 어쩔수없이
마시고있다는 생각을 해본다면 미안한마음이 생기지않을까?

이부분에서 전달하고자하는건 상대방의대한 존중이 아닐까 생각이든다
내의견만을 내세우지말고 상대방의 입장도 좀 존중해보자

그렇지않다하여 혼자 삐지는건 더큰문제다!

5. 진지한사람

분위기파악좀 하자!


가끔씩은 술을마시다 인생에관한얘기나 진지한얘기 등을 좋아한다
거듭강조하지만 " 가끔 " 이다

술을 마실때마다 좋아한다는건 아니란 말이다

술을마시다 취하고 기분도 업되는데
유독 진지한얘기를 좋아하는사람이 많으며
 
다들 재밌는얘기 화기애애한분위기를 이어가는데반해
자꾸 자기의견만을 내세운다

결론적으로 자기의견만을 내세우기에 혼자떠들고있는 상황이
초래하게되므로 다른사람말은 듣지않는 안하무인이 되어버리기 일쑤다


대놓고얘기하지만 당신얘기 재미없으니
그만떠들고 차라리 조용히 있었으면 좋지않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