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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상 』/일상다반사

전화받을때 열받는 유형


전화예절을 지켜보자


요즘같은시대에 정말로 전화기는 한대씩 다들 들고다니실꺼라 의심치않습니다

뭐 없으신분들도계시겠지만 극히 드물겠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ㅎㅎ

면전에두고 말하는것보다 전화로 통화하는데 의사소통이 더욱 잘안되는것같아
오해의 소지를 사는경우도 생기는것같습니다

그와 더불어 특히나 상대방을 짜증(?) 으로 몰고가는 유형이 문득 궁금해지네요




다들 평소 하루에 적어도 한통이상씩은 전화를 사용하고계실꺼라는 생각이들어 오늘은 전화받는 태도 특히나 상대방을 열받게하는 유형에대해서 알아보고자 합니다



목소리큰놈이 장땡?

 


대망의 1위라고해도 될듯하다!!


이런 종류의 사람들은 상대방의 말따위는 이미 안드로메다로 보내버리고
자기의견만을 주구장창 얘기하는 스타일로서 주로 직장상사나
윗사람들에게서 주로 나타나는 유형이라고 할수가있겠다


중요한점은 상대방이 자기말을 다 이해했을것이라는 허황된생각과 더불어
지속적으로 자신의말만 해대기때문에 조금만 상대방이 못알아듣는듯한
어투로 말을했다간 목소리가 커지기 쉽다

계속 듣고있자면 무슨 대출전화나 카드사의 새로운 상품설명이 아닌지 하는
착각마저도 일으키게 만든다

혹시 당신이 그러고있지는 않은가?

다른건 모르겠지만 듣고있는 상대방은 전화를 툭 끊어버리고싶을것이다
그래도 사람이므로 참고있다는점을 좀 알아두셨으면한다

한마디로 좀 적당히해라!!!



고요한 구타유발자


완전한침묵은 아니지만 목소리가 거의 안들린다??


원래 성격이 그런건지 목소리가 작은건지 도통 알수가없다
무어라 말은 하고있지만 소리가 잘 들리지않아 귀에 바짝같다붙여도
역시나 안들린다

짜증나는마음에 먼저 짜증을내면 그땐또 버럭 화를낸다

옹알이할 나이는 지났지않은가 말좀 제발 똑바로해보자
못하겠으면 최소한 상대방이 알아들을수있게끔은 해줘야되지않은가!

참 어찌해야할지 모르는유형이라 할수있겠다
특히나 이런유형은 목소리도 작을뿐더러 말수도거의없어 오래간만에 전화를해서 반가운 마음이 들다가도 화젯거리가 끊겨 금방 끊고싶은 충동이 들곤한다


괜히 애꿎은 당신의 그 낡은 핸드폰탓은 그만하고 자기 자신부터좀 고쳐보도록하자



이해력 부족 답답함의 종결자

 


3번 4번 설명해줬다 왜 못알아듣는건데??


이부분에대해서 얘기하기란 참 굉장히 민감할수도있지만
답답한마음이 너무나 크므로 어쩔수가 없다


사람마다 이해력도 다르고 입장의 차이가 있으니 뭐라고는 못하겠지만
솔직히 3번 4번 정도 설명을 했다면 아무리 이해력이 없다한들
그정도설명했으면 알아들어야하는게 인지상정 아니겠는가?

객관적으로봤을때 전화상으로 그렇게 어려운상황설명은 잘 안하고
정작 중요한얘기는 만나서 하는게 우리지않은가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그정도까지 못알아들었다면 상대방의 말에
도통 관심이 없는 것이다라는 생각을 해본다

덧붙이자면 설명을 해야하는입장에서는 아무리 상황이 긴박하더라도
차근차근 설명을 해주어야 듣는사람도 더욱 빨리 이해를 할것이다

좀 침착해져보자




무책임한 사람


말도없이 끊어버리고 잠수타는 유형


이건 뭐 말이 필요없다 주로 자신이 불리해지거나 할말이 없을경우 또는
귀찮다는 이유등으로 상대방의 말을 무시한채 무작정 끊어버리고
잠수타는 유형이라 할수있겠다

지금 잠깐의 상황을 피해보려고 당신 나름대로 짱구를 굴려서
한 행동일수있겠지만 생각했던것보다 후폭풍이 엄청나게 밀려온다는
단점이 있으니 아무리 위기감을 느끼더라도 이런행동은 삼가도록 하자

상대방은 엄청나게 황당한건 당연한 이치일테고
당신도 불안한마음은 감출수없을것이다


입장바꿔놓고 생각해본다면 당신 지금 주위에 뭐하나 집어들고
상대방 찾아가려고 준비중이지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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