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게임 비매너 종결자
예전부터 게임을 많이해왔지만 여전히 게임을 좋아해서
가끔씩은 머리식히러 온라인게임을 주로하고있습니다
그러다가 문득 든생각인데 여전히 보이지않는공간이라하여
온라인상으로 개념을 상실하신분들이 아주 많이 계시더라구요 ㅡㅡ;;;
사실 게임이라는게 말그대로 한글로 풀어보면 " 오락 " 즉 스트레스를
풀기위해서 잠깐 즐기는 개념이라고보면 좋을텐데 오히려 이런 매너없는 말들과
그런 사람을 맞닥뜨리게되면 스트레스는 거의 곱절로 바뀌어 혹떼러갔다
혹붙이는 꼴을 당하니 참 어쩔수가 없는것 같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게임하다 아주 열받는유형을나름대로 정리해봤네요
많이 한건아니지만 안해본게임이없을정도로 온라인게임을 좋아했던
한때를 생각해보며 몇자 끄적여봅니다
혹시나 해당되신다면 제발좀 참아주시길 바라면서 ^^*
폭언과 폭설 반말로 완전무장한 그대?
무슨이유에서인지는 잘모르겠지만 무턱대고 반말과 폭언 그리고
욕설까지 일삼는 사람들을 많이 접해본것같네요
한때는 그저 초딩들 또 막무가내구나;;;; 라고 생각을 했던 때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저 개념없는 어린아이의 소행만이 아니라는걸
새삼 느꼈던적이 있었던게 한참 대학교에서 편한생활을 하고있을 당시
여느때와 다름없이 동기들과pc방에서 한참 좋아하는 게임을 하고있었던
때였던걸로 기억이나는군요
게임을 하고있던 제컴퓨터 옆자리는 아니었지만 제 옆에옆
두칸정도되는거리에 저보다 한 두세살은 많아보이는 20대중후반정도되는
남자였던걸로 기억이 납니다만 무슨이유에서인지 다짜고짜 전화를 받더니
" xx아 x###$!%%^& ^%&&xx!!!!! "
대한민국에 존재하는 욕이란욕은 거의 70퍼센트정도는 들었던걸로
기억이 ㅇ_ㅇ;;;; 여튼 싸우는 모습을 바라보며 참;;; 나가서 전화를 받던지
아님 좋게얘기를 하면 될껄 굳이 전화번호까지 교환해가며 싸우는게 정말
초등학생들도 저러진않겠다라는 생각을 했던것 같네요
전화기에 대고 그정도로 욕설을할정도면 게임상으로는
정말 가관이 아니었을걸로 추측이 되는군요
꼭 싸우는건 아니더라도 서로 지킬건 지켜가면서 했으면 합니다
이와는 비슷한경우로 다짜고짜 반말을 하는사람도 거의 비슷한경우라고
볼수있는데요
( 저같은 경우는 이런경우 많이 겪었습니다 ㅡㅡ;;; )
그럴때마다 제가한행동은 솔직히 너무 어이가없고 그저 상대하기가 싫어서
피했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오히려 더욱 달려들더군요!
" 쌩이냐?? 벙어리야?? 무시해??? " 이런식으로 말이지요;;;
하나만 알려드립니다 당신무서워서그런게아니고
상대할가치를 못느끼는거거등요??
그러니 제발 장난이라도 정말 친하지않는이상
말은좀 가려서 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온라인이 자기세상!
정말 개인적인생각이지만 온라인과 현실을 잘 구분하지못하는사람들이
꽤많이 존재하는것 같습니다
무슨말이냐구요?
한마디로말해 게임상으로는 할말못할말 욕설까지다해가며 마초남포스를
팍팍풍기지만 실제로는 그러지못하는 사람들이 되겠습니다!
정말 어이없던 일화를 하나 소개해볼까합니다
게임을하던도중 너무나 비매너인것같아 정중히 말을했지요
좀 삼가해달라고...
그러더니 대뜸하는소리가 전화번호를 알려주는것이 아닙니까!
꼬우면전화하라는 멘트와함께 날아온 한개의 전화번호!
평소처럼 무시하고 넘어가려했지만 오히려 더욱 조롱하더군요
결국엔 화를참지못하고 전화를해봤지만 전화기저편에서 들려오는음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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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는번호입니다 다시 확인하시고 걸어주세요 -_-;;
이얼마나 어이없는 안내양언니의 음성소리가!!
그래놓고 왜전화안하냐며 오히려 따지는말투는 아..... 정말 생각만해도 이건
유치하다못해 서두에서 언급하듯 스트레스만 몇배로 받았던 기억이 납니다
정말이지 이거 무슨 ip추적기라도 하나 달아놓아야되는건가요?
아니면 앞으로는 게임에접속할때 접속지역과 신상정보 다까발려놓고
게임을 시작해야하는건지참 너무나 어이없었던 기억이 나는군요
더욱 열받는건 게임상으로는 그렇게 행동하고 나서 일상생활에선 태연하게
행동하는사람들을 생각해본다면 정말 이중인격자가 아닌가싶은생각도 해봅니다
여러분들 제에~~~~~~발~! 안보인다고 그렇게 막말하지 맙시다!!!!
잘한다고 상주는거 아니거든?
결론부터말하자면 게임의 목숨거는사람들...이 참많다는걸 느낍니다
특히나 승부욕이 강한사람들에게 많이 나타나는 성향이지만 정말 개인적으로는 이런부분들때문에 피해보는사람이 적지않다는사실 알려드리고싶군요
가장 열받았던건 평소엔 침착하고 말도없이 착한 친구였지만 게임을
같이하다보면 너무 답답하다며 소리를 고래고래 질러가며 흥분하는 모습이
참 뭐라설명을 해야될지 ㅇ_ㅇ;;;;
뭐 사실 그렇습니다 뭐든지 열심히하고 열정적으로 사는건 좋지만
굳이 여가시간 즉 즐기자고 하는게임마저도 그렇게 몰두해서하면
너무 피곤하진않나싶은생각이 듭니다;;
자연스럽게 그런상황이 전개된다면 게임상에서도 자기중심적 즉 이기적으로
행동하게되는건 불보듯 뻔한상황일테고 앞서 설명드렸던것처럼 자기뜻대로
되지않아 충동적으로 화를내는건 아닌가 싶네요
정말로 프로게이머가 될요량이 아니라면 좀 고쳐봤으면 합니다
잘하고싶은마음에 당연히 게임도 오랫동안 지속되게 될껀 뻔하며
오늘도 pc방에서 밤샘을해가며 게임을하고있을 모습을좀 버려봅시다!!
게임에 목숨걸지마세요ㅇ_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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