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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상 』/자기계발

순위를 매긴다는것...


1등만 기억하는 더러운세상??

누군가는 승리의 기쁨과 동시에 사회적 명예 그리고 부를 축척하는데에 비해
그 반대로 패자는 패자의 아픔과 더불어 쓴고배를 마시기도 하는것 같습니다



흔히말하는 경쟁의 구도에서 낳은 결과라고도 할수가 있겠네요

지금보다 더욱 나은 삶을 위해선 경쟁이 반드시 필요할 수도 있겠습니다
자신들도 모르게 발전을 하는 기회가 마련이 되기 때문이지요

오늘은 막연히 생각난 이" 순위 " 라는 주제를 한번 다뤄보고 싶군요 ^^




무의미하다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생각이니 맞다라고는 장담을 못하겠지만

필자의 생각으로는 이 " 무의미 " 라는 단어가 가장 적합하지 않나 생각해본다
어떠한 특정분야에서 잘해보이고자 노력하고 아이디어를 짜내고
열심히 하려고하는건 어차피 피차일반
이라는 말이다


노력하는것에 대해 개인에 따라 조금의 차이가 있긴 하겠지만
굳이 승자와 패자를 나누는 기준이란

별로 차이가 나지않는다는것 이라 생각한다

다만 중요한건 조금더 운이 좋았을뿐 혹은 그날따라 컨디션이 좋았을뿐
그것도아니라면 조금더 노력한 결과물일 뿐이라는 얘기다


서두에서도 언급한바 서로에대한 경쟁의 심리때문에 우리는 더욱 열심히 하고있는지도 모른다

인정을 받고자하는 열망 명예를 얻고자하는 욕망 등이 사람을 더욱더
강하게 만드는게 아닌가 싶다


순위를 매기는것 자체가 무의미하다 라고 필자는 언급했지만

그렇지 못한 현실이기에
오늘도 패자는 쓴잔을 마시고
승자를 향한 갈망으로 내일을 맞이하고있지는 않나 생각해본다





쓸데없는 승부욕


직장내부엔 보이지않는 그런 부분들이 많이 있다고 생각한다

예전엔 모르겠지만 지금시대는 서로간의 의사소통 보다는
개인위주의 삶을 살아가고 있지는 않나 생각해본다


그로인해 겉으로는 좋은척 웃으면서 대화를 하다가도 돌아서면 곧장 경쟁상대가
되어버리니
같은 직원들 사이도 가식적으로 변하는 그런 안타까운 현상
생기지않나 생각해본다


역시나 " 자존심 " 이 문제일까??

그러나 단순한 자존심으로 치부해버리기엔 너무나도 멀리 와버린것 같다

나만 잘돼면 돼!! 라는 생각보단 같이 잘돼보고자 하는 생각을 해본다면 조금은 나아지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그런 이기심들이 뭉쳐 결국엔 1등만 기억하는 세상을 만들어가지는 않았나 모르겠다 




입장또한 비슷하다 


어떤 분야든지 마찬가지라고 할수가있겠다

승자의 입장에선 이번엔 이겼으니 다음엔 지고 싶겠는가?
승리를 유지하려 더욱더 피나는 노력을 감내하고 있을게 분명하다

더욱이 패자는 어떻게든 이겨보려 마찬가지로 노력을 하고 있는것이다

입장과 관점의 차이는 다르겠지만 당신이보기에도 노력하는 자세
별반 다를게 없지않은가?


그러기에 순위란 더욱 무의미한것같다

매번 우승팀이 바뀌는 축구팀이나 야구팀처럼 우리네삶도 
딱히 다르지않다라는 생각이 문득 든다


적당한 승부욕과 열심히 노력하는 자세란 분명히 필요한 얘기지만 너무 순위위주로만 연연하는 태도를 개인적으론 좋아하지 않는다

그저 자신이 좋아하고 하고자하는 일을 열심히 하면 그뿐이지 않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