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이 맛있게 느껴지는 상황들
누구나 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음식과 더블어 취향도 다르긴하지만 상황에따라서
음식의 맛도 틀려지는것 같다고 느끼는 하루였습니다
그러면서 생각해본게 매번 비슷한 음식을 먹고는 있지만
유독 맛있게 느껴지는상황이 몇번 존재하는것같아 정리해봤네요
공감가는 부분이 존재하실거라 믿어의심치않으며
지극히 개인적인생각으로 작성한거니 재미로만 봐주시길^^*
7위 좋아하는 사람 혹은 사랑하는사람과 함께하는 식사
음식의 맛도중요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음식을먹을때 주위 상황 혹은 분위기또한
여러가지 요소로 작용하는거 같습니다
같은 밥을 먹더라도 매번 잔소리를 해대는 여러분의 직장상사와 같이 식사를 하는것보다
마음이 맞는 친구 혹은 사랑하는 연인과 함께하는 식사가 훨씬 나은것 처럼 말이지요
가장 좋은건 역시나 식사를 하면서도 공감가는 대화 혹은 재밌는 내용의 이야기를 이어나갈수도 있으며 더욱이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하는 식사가 제일 맛있게 느껴지는것 같습니다^^
※ 단 주의사항은 주위시선이 그리달갑지만은 않을수있으니 애정행각은 좀 자제해주시길..
6위 금강산도 식후경!
여행갈때 먹는 음식이야말로 정말 평소먹던것보다 더 맛있게 느껴지는것 같습니다
놀러갈때의 편한심리와 들떠있는마음이 음식을 더욱 맛있게만들어주는거 같기도 하네요
개인적으로는 기차여행을 해가며
삶은달걀에 사이다한모금 마시고싶은생각이 간절하다는 ㅇ_ㅇ;;;;
※ 놀러가서 약주는 조금만드세요!!
5위 얻어먹는 밥이 제일맛있더라?
자주 얻어먹는건 아니더라도 가끔씩 다른사람이 사는 밥을 얻어먹을때
유독 맛있다고 느껴지는것 같습니다
더욱이 월급날이 얼마남지않은상황에 예상치못한 지출이생길타이밍에서
흔쾌히 계산을 하지않아도될상황이생겼을때도 속으로 그저 웃지요 ㅋ
요즘..... 이라고 하기도 그런게 원래 한국사람이라면 한명이서 몰아서 내는 경향
즉 쏘는문화에 유독 길들여져있어 한사람이 몰빵을해서 계산하는게 공식처럼 되어있어
가끔씩은 득을볼때도 아니면 혼자서 덤탱이를 쓰는경우도 생기는것같습니다
하지만 아주 가끔씩 얻어먹는것도 쏠쏠하지요 ㅋ
※ 허나 되려 많이 써먹으면 오히려 인간관계망칠수도 있으니 주의하시길^^;;
4위 고된업무중 또는 끝내고 난후
고된업무중 중간중간에 허기진배를 채우는 새참의 맛이란 정말 잠시나마
힘든걸 잊게만들어주는 피로회복제와도같은 역할을 하는것 같습니다
예전에 한참 시골에서 일했을때는 끝나는 시간보다는 중간중간 먹는 새참시간과
점심시간을 가장 많이 기다렸던걸로 기억이 나는군요 ㅋ
어르신들께 홀짝홀짝 받아마셨던 막걸리맛이 일품이었다는!
개인적으로는 지금도 업무시간에 가장 기다려지는건 역시나 점심시간입니다 ㅎㅎ
3위 몰래 숨어서 먹는 그맛이란!!
실제로 영화의 한장면이지만 그리 낯설지만은 않은 장면이네요
몰래 숨어서 먹는 뽀글이의 맛이란 참 둘이먹다 하나죽어도 모를맛이라는걸
아직까지도 기억하고 있습니다
다른 사람 모르게 먹었을때의 느낌이란 흡사 걸릴지도 모른다는
불안감 = 스릴감 으로 변신을해서 더욱 맛있게 느껴지는것일지도 모르겠네요
※ 먹는건 좋지만 역시나 흔적안남기고 뒤처리는 깔끔하게 하시길!!
2위 건드리지마!! 나지금 배고파 쓰러지기 일보직전이거든?!
맛을 추구하기보단 일단은 주린배부터 채워야되는상황에따라
허겁지겁 먹게되는것같지만 먹으면서 왜자꾸 눈물이 나려하는건지참 ㅋㅋ
배가고플땐 정말 무슨음식이든 맛있어지는것 같습니다
어렸을때 밥먹기싫어서 매번 투정을 부리다 " 몇일 굶어봐야 정신을 차리지~! "
라는 말을 듣고 정말 안먹어보니 배꼽시계는 요란하게 울리더군요 ㅎ
※ 주의사항은 너무 급하게드시다 오히려 역효과가 날수있으니 천천히 드세요!!
1위 어머님이 차려주신 밥상!!
어렸을때부터 먹어왔고 내가 가장 좋아하는 반찬위주로 차려주시는 어머니의 밥상
개인적으로는 요즘 많이 접해보지못해 더더욱 그리워지는것 같습니다;;
가족과 함께하는 어머님의 밥상이 甲!!!
※ 아직도 반찬투정 하고계시다면 좀 고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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