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리뷰 』/영화

영화 독하우스 Dog House 감상


오래간만에 시간이 좀남아 영화나한편볼까 했던 하루였던것 같네요~


매번 바쁜업무와 포스팅압박에못이겨 조금힘들었는데 약간의 쉬는시간이 ㅋㅋ
조금의 망설임도없이 주로이용하는 웹하드를이용해 영화 검색에 들어갔지요

국산영화를 좋아하는 편이지만
오늘은 조금 특별한무언가가 보고싶어서 뒤져보고 뒤져보다가 발견한 이영화!!!


여자들만이 존재하는 그곳? 그것도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공포영화라니 이것참 +_+;;

그것은 바로!!



이름하여 독하우스 였습니다 ㅋ

사실 미리보려고 예약해둔 여러가지 예비후보들이 있었지만

약간은 므흣한(?) 상상을 했던 저에게 충분한 기대감을 안겨주기에
마땅하다고 판단해 과감하게 다운받아 곰플레이어 재생을 살짝 눌렀지요 ㅋㅋ


처음시작은 한가로운 어느 마을에서 시작됩니다

친구들끼리모여서 한잔씩하다가 한친구의 안좋은소식을
전해들어 기분전환도할겸 놀러가기를 제안하지요


그곳에가서는 진탕 술이나퍼마시고 놀다고오자고
결심을 하며 떠나기로 약속을 합니다!



술집에서 온갖폼은 다잡고있음 이때부터
조금씩 기대를 가지기 시작했던것같네요 ㅋ



본격적으로 여행을 떠나려고 버스기사(버스기사 특이하게 여자였음 게다가 미인!!)와 버스를 동원해 여행을 떠나는데 문턱부터 썩은시체를 만납니다

이거이거 불길한 징조가 ㅡㅡ;;;



예상대로 좀비로 변신한 여자들의 습격이 수시로 이어집니다

근데참 희안한게 분명 잔인하고 공포스러워야하는데 전혀 그런 느낌보다는
' 어 이거뭐지;;;;; ' 약간 황당한듯한 느낌을 받았네요 


조금씩 흥미를 잃어가기 시작했습니다



게다가 난데없이 나타난 이분 특수요원이라는데 자기네들
무슨 실험 어쩌고 저쩌고;;;

별로 중요한얘기는 아니었습니다만 여자들만이
이바이러스에감염이 된다는군요


설정자체도 참 이해가안가고 이거뭔지;;;



다시 탈출하려 버스로 도망왔건만 아까 버스기사로 동행해온
이분도 이렇게 변신을 해버리지요 훔냐ㅡㅡ;;;



비장의 카드 탈출하기위해선 여장을 해야한다??

참 어의없는 발상이지만 의외로 잘먹히네요

아예처음부터 여자만 바이러스에 걸린다는설정도 참 이해가안갔지만
이건 더어이없는 발상인거같았다는


이때부터는 그저 쓴웃음만 새어나왔다는 ㅋㅋㅋ



나중에 더어이없었던건 이 좀비들이 2단계로 진화를 한다는내용인데요 ㅋㅋ

내참 이건또뭔지;;
갑자기 SF로 변화를 시도하는건지

여튼 더욱더 무지하게 달려듭니다



어떻게든 탈출한 최후에 3인 그치만 나머지 친구들은 다죽고
남은 한친구에게서 무전이옵니다


그친구를 살리기위해 돌아왔지만 이건진짜 억지로 감동짜내기인지
나름대로 포장하려고한건지 분량을 늘리려고한지는모르겠지만 지금껏 여자들에대해 자신들의 생각을 해가며 다시한번 싸움의 의지를 불태웁니다 ㅎㅎㅎ


대체 이영화 정체가뭐니??

무전으로온친구가 그녀들의 동작을 멈출수있는
스위치를 발견해와서 껏다가 또 켰다가;;


(속으로 제발 저게 고장나지말아라 만약에 고장난다면 이건 진짜 아니다;;;)

라고 생각하는순간!! 바로 고장나더군요 이게뭡니까 ㅇ_ㅇ;;;;;;



.........................................참.... 이게먼가요;;;

나름대로 남는시간 엄청난 기대감과 므흣한상상도해가며 봤지만 본전도 못찾고
이거 구입한 웹하드가서 환불해달라는 댓글을 달고싶다는 욕망이 엄청나게 밀려왔다는;;;


사실 제가 올린거말고도 내용은 많았지만 그닥 별로 와닿지도않고
공감도안되고 별도움이되지않을거같아 그냥 넘어갑니다 에휴;;;;;;


갑자기 예전 긴급조치19호가 생각나는 이유가뭘까요;;;

물론 사람마다 관점이 다르니 제기준으로만 말씀드리기는 뭐하지만 이웃님들이나
혹시 제글을 보시는분이라면

이영화 비추합니다 ㅋㅋ

저처럼 낚이지 마시길!!!!